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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에 해당되는 글 40건

  1. 2009.03.11 갖고 싶다 갖고 싶다 갖고 싶다. 4
  2. 2009.02.17 민트패드를 지르다 6
  3. 2009.02.10 OS 2
  4. 2009.02.08 우분투 그 두번째, 그리고 GDI++ 5
  5. 2009.02.02 우분투 - 첫만남. 8
  6. 2008.12.06 Vertical Mouse 3 지르다. 6
  7. 2008.11.06 ...아놔... 2
  8. 2008.10.24 태블릿이 왔습니다. 2
  9. 2008.10.22 여전히 변함없는 일상 속에...
  10. 2008.10.07 근황... 2




갖고싶다. 하지만 사자니 가격대비 성능의 극한을 바라는 나로선 지를 수 없다.(돈도 없고...)



요것도 갖고 싶다. XBOX360으로 소닉 플레이 하는거 고화질로 캡쳐해보고 싶기도 하고 ( '')
요건 캡쳐 보드 살까까지 고민했던 내 입장에선 지를 수 있는 영역 내부인데...
문제는 PCIex 슬롯이 있는 PC가 없다는거 ㅠㅠ 이거 쓰려면 PC를 아예 장만해야 한다(...)
거기다 VGA도 타는듯 해서 싸게 본체 맞춰서 돌릴만한 여력이 되는 녀석이 아닌듯 싶다.
USB 시리즈론 안나와주려나 ㅠㅠ (대역폭이 안되려나;)

....하지만 최대 난관은 3월 12일 소닉과 암흑의 기사...
환율 크리로 10만원 넘어가시고 계심 ㅠㅠ 이건 안살수도 없고 뭐 ㅠㅠ


...오랫만에 쓴 글이 이모양이라 죄송합니다 ( '')


어찌어찌 하다보니 지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쪽의 업데이트도 생길듯 하네요
주소는 http://blog.mintpass.co.kr/clowlead 입니다.
물론 티스토리도 계속 병행할 예정입니다.

덧. 이글의 반전은 이글 전체를 민트패드의 인터넷 기능으로 작성했다는 점!

PC로 추가...
...노트북 놔두고 뭔짓이야 orz(..)

민트 패드 블로그는 비 회원에겐 글도 못쓰게 되어있네요 orz
제가 설정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 어떻게 할 수도 없고(..)


OS

잡동사니 2009. 2. 10. 19:38
또 일주일이 되었으니 포스팅 해보도록 합시다.

...죄송합니다. 캡쳐하다보니 bmp에 png로 캡쳐했는데 이미지 올릴때 수정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되어 있어서 올린대로 그냥 씁니다.(...다시 다운로드 받아서 수정하기 귀찮아서 그러는거.... 맞습니다;)

오늘은 예고했던 대로 gOS입니다.

gOS. green OS? google OS?


gOS역시 리눅스 우분투 계열의 OS입니다.
특이점이라고 하면 바탕화면에 설치할 수 있는 위젯이 구글의 위젯이라는 점과 구글 맹신도라도 되는양 구글의 기능을 최대한 사용하려고하는 OS정책이 특징입니다.
(기본 메일 클라이언트를 gMail로 연결한다던지, 구글맵의 링크가 바탕화면 런치바에 있다던지 등등)


바탕화면은 이렇습니다. 윈도우랑은 반대로 태스크바가 위쪽에 있는게 기본이고 아래쪽엔 런치 메뉴가 있습니다.

웹브라우저는 파폭이지만 이건 구글 크롬이 아직 리눅스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겠지요.
크롬이 리눅스가 되는 순간 업데이트 되리라 생각됩니다.

리눅스이다보니 오피스 프로그램은 오픈오피스로 설치되어 있구요.
구글 문서도구로 이동하는 링크가 없는건 의외(...)

파폭을 통해 제 블로그를 열어봤습니다.
창의 최소화, 최대화, 닫기 버튼이 윈도우랑 반대편에 있는게 눈에 띄죠.

윈도우에 익숙해진 저로선 항상 창 닫을때 헤매곤 하지만요;

gOS를 처음 설치하고 받은 느낌은 너무 넷북에 타겟을 맞춰 튜닝된건 아닌가 싶더라구요.
배터리 표시기 위젯이 기본으로 바탕화면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던지(물론 제거할수야 있지만요), 무선랜 상태 표시기가 있다던지 하는게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차피 내 컴도 아니고 버추어 머신으로 돌리는거 눈딱감고 Windows 7 beta도 설치해 봤습니다.(아니 내가 업무용으로 쓰는거니까 내 컴퓨터라고 봐도 무방하긴 한데;;)
윈도 7은 익스플로러나 제어판 계열은 비스타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태스크 바쪽의 정리가 조금 다르더라구요.
시작 버튼 오른쪽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아이콘이 있죠.
처음엔 저게 퀵런치바의 아이콘인줄 알았는데, 저거 자체가 인터넷 익스플로러 창 전체를 관리하더라구요.
쉽게 설명하면 IE창이 여러개 있으면 하나의 창으로 합쳐지는거 있잖아요? 그게 저 아이콘으로 통합되었다고 생각하면 쉬울거에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뜨면 무조건 그 창은 저 IE아이콘으로 통합되고 여러개의 IE창이 뜨더라도 전부 저 IE아이콘을 통해 접근하게 되는거죠.(물론 그로 인해서 태스크바에 IE가 별도로 뜨는 일은 없구요)
IE아이콘의 오른쪽으론 윈도 탐색기와 미디어 플레이어입니다.
일단 저 세개는 확실히 저 아이콘 하나로 다 통합 관리되는걸 확인했는데, 다른 프로그램은 설치를 해보지 못한고로 확인 못했네요;

요새 마구잡이로 OS를 설치해보고 제대로 쓰지도 않고 그러는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톰 CPU가 들어간 넷톱 PC를 하나 장만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덛붙여 눈여겨 봐둔 물건은 '마이리플 리플미니 카라멜 2.0 화이트' 
굳이 흰색인건 딱히 흰색이 좋아서가 아니라 검은색이 흰색보다 비싸길래(...)

사실 성능좋은 쿼드코어 시스템을 가지고 싶은 생각은 굴뚝같은데 성능좋은 PC에 리눅스 깔아놓고 놀리는건 낭비같고, 개인 서버로 리눅스 서버 하나 구축해 놓고 밖에서도 접근 가능하게 셋팅해놓고 밖에서 집의 PC제어하는 재미도 쏠쏠할거 같아서 말이죠.
하지만, 그놈의 돈이 문제인지라 확정은 못하고 하루하루 가격정보 사이트에서 계산만 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주중엔 업무를 봐야하기에 집의 데스크톱을 건드릴 여유가 없기 때문에 일주일만에 쿠분투를 다시 잡게 되었습니다.

별건 안했고 이번주엔 코덱과 플레이어 / FTP등을 설치했습니다.
...지울거라고 해놓고 뭐하는건지(...)

덧붙여서 업무용 PC에서 Virtual Box를 써서 주분투와 gOS도 돌려봤는데요.
개인적 취향으론 gOS가 맘에 들더라구요.

...지금은 집인지라 이미지는 첨부못하고 이건 다음 주중에 가능하면 스크린샷과 함께 적기로 하고...

오늘 볼 점은 리눅스와 윈도우의 텍스트 출력의 차이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보통은 텍스트 그까이거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텐데요.
이게 별거 아닌데도 은근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일단 백문이 불여일견!

Windows XP - Google Chrome

윈도우즈XP에서 구글 크롬을 통해서 바로 전 포스팅을 캡쳐한 화면입니다.

Linux(Kubuntu) - Google Chrome

Linux(Kubuntu) - Firefox


리눅스(Kubuntu)에서 크롬 / 파이어폭스를 통해 같은 포스팅을 캡쳐한 화면입니다.

jpg라서 화질열화가 생겨서 좀 알아보기 힘들군요.

WindowsXP - Google Chrome (1:1)

Linux - Google Chrome (1:1)

PNG로 1:1사이즈로 비교해 보면 좀 차이가 느껴지죠.
같은 브라우저 상에서 라고 해도 기본 폰트가 달라서 바로 비교하기엔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중요하게 볼 점은 Windows 에서는 글씨가 픽셀글씨로 안티 앨리어싱이 안걸린 폰트가 출력되지만, 리눅스 상에서는 안티앨리어싱이 기본으로 들어간 상태로 출력됩니다.

실은 이 차이점은 리눅스를 쓰기 전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전 윈도우 환경에서도 GDI++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써서 윈도우 상의 폰트를 안티앨리어싱을 걸어주고 사용하고 있는데, 그것도 리눅스의 폰트처리는 이기지를 못하더라구요.

부족하게나마 윈도우의 폰트를 깔끔하게 쓰고 싶으시면 GDI++ 을 사용해 보시면 설정에 따라선 어느정도 커버는 가능하니까 한번 도전해 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뭐, 물론 리소스 사용이 생기니 안쓰는 것에 비해 시스템 성능을 갉아먹긴 하겠지만 제가 쓰는 시스템에선 불편은 못느꼈습니다.)
이게 제가 구한 최신 버전의 GDI++입니다. 그리고 ini폴더의 1.ini가 제가 설정해서 쓰는 ini파일입니다.
만약 이걸 써보시고 글씨 이쁘게 나오는 설정 찾으신분 있으시면 ini파일 공유좀 ㄱㅅㄱㅅ

추가내용.
위 내용이랑 관계는 없지만 유니코드 폰트입니다. CJK(중문,일문,한글)파일명을 한 커널에서 사용하는 경우에 시스템 폰트로 사용하면 글이 깨지는 일 없이 출력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GDI++ 관련 사이트입니다. GDI++ 의 DLL이나 소프트웨어를 구할 수 있습니다.


원래 MS계열 OS만 줄차게 사용해온 저입니다만....
방치해둔 데스크톱에 윈도우 계열을 설치해 둬봐야 활용도도 떨어지고 차라리 가볍게 OS와 인터넷 브라우저 그리고 덤으로 오피스 프로그램 정도가 돌아가는 정도로 구성을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리눅스를 설치해 보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물론 리눅스가 Windows XP에 비해 시스템을 덜 타겠지라는 기대감이 크게 한몫;)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녀석을 찾아보니 우분투가 전반적 과정이 제일 간단한거 같더군요.

그래서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우분투 배포판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설치하는건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Windows XP 설치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뭐 좀 다른게 있다면 파티션 설정이 좀 달랐달까...

아무튼 부푼 기대를 안고 부팅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바탕화면은 거진 5개월 만에 본거였죠.

근데 생각보다 무지 느립니다. 부팅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XP랑 비슷한거 같고, 부팅후에 로그인을 한 뒤에도 미묘하게 하드를 로딩하면서 생기는 딜레이 타임이 있습니다.

원인은 적당히 눈에 띄는걸로 받았는데 Kubuntu로 받아버린게 일의 화근;

우분투의 배포판중 한 계열인 Kubuntu는 KDE라는 데스크톱 환경을 사용하는데, 이게 시스템을 많이 잡아먹는 다더군요;(대신 OS의 GUI는 미려해짐)

우분투의 시스템 요구 사양은 
데스크톱 & 노트북[6]서버[6]
최소권장
CPU300 MHz(x86) 700 MHz(x86) 300 MHz (x86)
메모리64MB 384MB 64 MB[7]
하드 드라이브 여유 공간GB[8] GB[9] 500 MB[7]
비디오 카드VGA @ 640x480 VGA @ 1024×768 VGA @ 640×480

:: 위키백과 - 우분투 (리눅스 배포판) 에서 ::
대략 이정도 입니다.

비록 제 데탑이 P4 1.8G에 램 256이라곤 해도 적당히 돌아갈 정도의 레벨은 되지 않나 싶은 수준이었는데... KDE가 함께하니 좀 무겁더라구요. 

우분투에 파이어폭스 / 썬더버드

일단 크롬을 못 사용하는 관계로 파이어폭스를 설치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퀀커러던가 하는 듣도보도 못한 브라우저를 KDE가 제공하기는 하는데 얘는 듣보잡이다 보니 플래시 플러그인을 안먹어서 플래시 들어간 사이트에선 플래시가 안뜨더라구요.

대충은 셋팅을 끝내고 이것저것 건드려보느라 주말을 소비했는데...
이걸 이대로는 사용하기는 무리일듯 한게 가슴이 아프네요.;

다음주 쯤엔 날 잡아서 다시 포맷하고 사양 절반만 먹는다는 xubuntu나 아니면 구글 만이 살길이다 gOS로 엎어야 할듯.

덧. 그나저나 구글 크롬은 아직 Linux판이 안나왔더군요. 누가 포팅해 둔게 있기는 한데, 제대로 포팅된게 아닌지 OS정보를 제대로 못출력한다던지 한글로 쓰면 브라우저 기본 페이지상의 글씨가 일부 깨진다던지(외부 웹페이지는 정상 출력됨) 하는 소소한 문제가 있어서 활용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이구요;

덧2. 전에 크롬 브라우저 기반으로 보이는 듯한 넷북용 OS '클라우드'라는게 발표된 적이 있었는데 그게 gOS를 배포하는 Good OS 에서 만들고 있던 것이더군요. 무선 인터넷이 확실한 속도와 접속률을 제공하고 구글이 지금과 같은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는 보장만 있으면 참 이상적인 OS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서비스네요.

덧3. 기본 제공된 캡쳐 프로그램으로 바탕화면을 캡쳐해서 jpeg으로 저장했더니 확장자가 jpeg로 저장되서 생각없이 tistory에 올렸더니 jpeg로 하면 이미지가 안뜨고 파일 링크가 뜨네요; 결국 파일명 고쳐서 다시 올렸음;

덧4. 지금 파폭에 이상한 플러그인이 깔렸는지 한자가 한글 음독으로 그냥 풀어져서 나오네요;

덧5. 확실히 리눅스가 Windows에 비해서 폰트 안티 앨리어싱을 이쁘게 잘 해주는 모양이네요. 노트북에선 일부러 그거 때문에 GDI+라는 소프트웨어를 따로 깔아서 글씨에 안티앨리어싱을 주는데 그것보다 여기서 글씨 뜨는게 더 이쁘니;;


http://www.evoluent.com/

로지텍 듀얼 옵티컬을 6년가까이 써왔지만 역시 세월의 힘엔 이기지 못하고 낡아 빠진 마우스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뭐, 6년이 지났다곤 해도 사용상 크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낡아 빠진만큼 자잘한 문제도 있고(왼쪽 버튼 모듈이 낡아서 클릭감이 부족하고 가끔씩은 드래그 중에 버튼이 풀리기도 함), 그립의 고무 파트도 낡아서 닳고 해서 슬슬 갈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차인지라 조금 무리를 해서 Vertical Mouse 3를 선택했습니다.

Vertical Mouse 3

이렇게 생긴 마우스입니다. 휠버튼을 포함해 총 5개의 버튼의 마우스이며 보통 마우스랑은 다르게 악수하는 자세로 쓸 수 있는 마우스 입니다.

일단 오늘 받아서 써봤는데 기대이상인 점도 있는 반면, 기대 이하인 점도 있어서 자세히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뭐, 여기에 들어오는 사람이 이걸 구매하고 싶어할 사람이야 있겠냐마는 뭔가 자세하게 리뷰를 한 사이트를 못본지라 단점에 대해선 전혀 파악을 할 수 없었단게 아쉬웠달까요...
아무튼 그런 이유에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장점은 잘 알려져 있는 편이지만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손이 편하다.
 이게 이 마우스의 존재 가치입니다. 물론 자세의 편의 라는게 원래 개인차가 있기 마련이지만 '기존의 마우스에 익숙해져있어서 불편하다'같은걸 제외하고 단순히 잡고 있는 자세가 편하다라는건 인정해 줄만 합니다.
 달걀을 쥐듯이 손안에 꽉차는 사이즈라서 그립감도 괜찮고 확실히 단순히 잡고 있는게 편합니다.
 제 느낌으로 말하자면 이거 잡고 있는게 익숙해 지니 키보드 치느라 가로로 손을 두고 있는게 좀 불편하게 느껴질 정도랄까요.
 (물론 편의성이라는 점은 개인차가 제일 크게 작용하는 법이니까 절대적인건 아니지만요)

2. 버튼 숫자
 뭐, 예전엔 2버튼 마우스가 시장을 잠식했지만 지금은 휠버튼 포함 3버튼 마우스가 기본이 되어있듯이 편하게 쓸 수 있다면 버튼은 많은편이 좋겠죠. Vertical Mouse 3는 휠버튼 포함 5버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개인 취향일 수도 있는데 웹 서핑을 위해서는 Back버튼 정도는 있어야 쓰기 편하다고 생각하는지라...

마우스 셋팅 화면.

3. 버튼 커스터마이즈
 5개의 버튼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즈 가능합니다.
 뭐, 이정도야 버튼이 많은 마우스들은 당연스레 지원하는 기능이지만, 이건 유용한게 프로그램마다 다르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뭐, Right/Left Button정도는 기본 배당해야겠지만, 프로그램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다를 수 있으니 그에 맞는 커스터마이즈를 할 수 있으면 편리하겠죠.

그럼 다음엔 단점을 찍어보겠습니다.

1. 드라이버 지원 OS 제한
 공식으로 지원되는 OS는 XP/VISTA뿐입니다. 비 공식적으로 구 Windows에서 쓸 수 있지만, 그래봐야 Windows뿐입니다.
 뭐, Windows가 기본적으로 많이 쓰이는 OS라는 점은 인정하지만 타 OS를 지원하지 않는 다는 점은 조금 애매하네요.


2. 해상도 조절 버튼 위치
 요새 마우스들은 해상도 조절 버튼이 있죠. 마우스 민감도나 정확도를 조절하기 위해서 해상도 조절 버튼이 있죠. 근데 이건 그 버튼이 바닥에 있습니다. 그래서 해상도 변경을 위해선 마우스를 들어 올려서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3. 버튼 누를 때...
 버튼이 사이드에 붙어있기 때문에 버튼을 누를때 마우스에 진동이가서 세밀한 조작엔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특히 다른버튼보다 누르는데 힘이 더 들어가야 하는 휠버튼을 누를 때엔 확실히 마우스를 지지하지 못하면 마우스가 이동해버립니다.

4. 마우스 무게
 좀 애매한 무게입니다. 그냥 싸구려 마우스에 비하면 좀 무거운 편이지만, 그렇다고 무게감있는 마우스도 아닙니다.
 개인적으론 전에 쓰던 듀얼 옵티컬에 비해 부피는 큰 반면 무게는 더 가벼운게 조금 아쉽네요.
 자세한 무게를 잴 수 없는지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없는게 아쉽네요.

덧. 우리나라에서 이 Vertical Mouse 시리즈를 카피한 듯한 제품이 있어서 같이 링크해 둡니다.

덧2. 그나저나 요새 질러대는 물건이 많은게 카테고리에 '지른 물건'같은거 하나 넣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게(...)


...아놔...

잡동사니 2008. 11. 6. 04:30
원래 연타 포스팅은 앞 포스팅이 묻히기 때문에 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 새벽에 열이 뻗쳐서 안올릴 수가 없네염;

맨날 포토샵만 쓰다가 오캔이 그리 좋다길래 오캔으로 그림그리기 시작.
선이 포토샵에서 그리던 거보다 좀 이쁘게 나오길래 좋아 그려보자 하고 그림그리기 시작
뭔가 타블렛 사이드 버튼으로 이동이 아니라 확대/축소가 되는게 신경쓰여서 설정을 바꾸려고 하는데

!! BAD command or data !! ...뭥미... 대화상자 클릭하니까 프로그램 죽고 그림은 날아가고..
그래도 다시한번 그려보자 하고 다시 그리기 시작했습니다만...

이번엔 그리다 보니 캔버스 사이즈가 부족. 캔버스 사이즈를 고치려고 했는데 어김없는 그 에러

** !! BAD command or data !! **

...두번이나 당하니까 침착하게 스크린샷도 찍을 수 있네요.. 한 세시간 정도가 그냥 공중으로 뜬거 같은데(...)
신이 있으면 나같은 소질없는 놈은 그림도 그리지 말라고 항의 하는 중인가보네요 제길...

추신.
 결국 낮에 대충 스케치 해서 러프화는 완성된 듯

같은 구도로 벌써 세번째...

같은 구도로 세번이나 그림을 그렸는데 결과적으로 남은 그림은 이거 한장 되겠습니다.(...)
이번엔 무서워서 계속 세이브 하면서 그렸음;


연습삼아 슥삭삭

받은김에 연습삼아 날림으로 슥삭슥삭 그려봤습니다.
감삼은 확실히 도구가 편하니까 좋긴 한데 마우스질 할때보다 손이 세배는 피곤한 듯...

아마도 제 손은 어딘가 뒤틀려도 단단히 뒤틀린 듯 하네요.


오늘도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별건 없었습니다. 단지 마우스가 너무 오래 되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마우스 정보를 뒤지다가 이번엔 펜마우스 같은 도전적인 제품에 뛰어들어 볼까 같은 위험한 생각을 한거 외엔(...)

그런데 옆에서 그걸 보던 친구가 한마디 하더군요.
"야, 그딴걸 왜사. 펜마우스 같은거 효용성 없어... 차라리 이걸 사"
...그러면서 접속한 사이트는 one a day 였습니다.

뱀부! (가격은 원어데이 정책때문에 가립니다;)


원래 태블릿이 갖고 싶은 맘이야 가득했던 탓에 고민됩니다.
무지하게 고민됩니다. (오늘 현재 다나와 최저가 73000원)

결국 질렀습니다.
...이제 마우스질에서 벗어 날 수 있겠네요...
근데 마우스질로 그림 그린것도 요새는 해본적 없구나(...)

뭐, 일단 태블릿을 지르게 되긴 했지만, 뒤져보던 후보작들을 소개합니다.


평에 의하면 단순한 펜형 마우스라고 합니다. 입력이 되기 시작하는 압력을 조절은 가능한데 입력 자체에 압력값을 줄 수는 없는 모양이더라구요. (일단 바닥에서 떼면 커서가 같이 안움직인다는 문제점이 발생하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하구요)


뭐, 이건 태블릿과 펜형 마우스의 절충적인 위치라고 할 수 있겠네요. 모니터 위의 수신기를 통해 펜의 공간 정보를 얻어 마치 LCD가 태블릿 판인것처럼 인식시켜주는 모양인거 같습니다.
정확히 기술적으로 어떻게 구현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위 동영상과 비슷한 형식으로 구현된게 아닌가 싶네요.
(동영상의 기술을 실제로 해보고 싶다면 여기에서 Low-Cost Multi-point Interactive Whiteboards Using the Wiimote에 해당하는 파일을 통해 테스트 해볼 수 있습니다. - 물론 Wii리모콘과 블루투스 동글 같은 하드웨어가 부수적으로 필요해 지지만요)


마지막으로 와우펜 시리즈 입니다. 이쪽은 펜마우스 라기 보단 모양이 변종된 그냥 마우스에 가까운 녀석이죠;
이쪽은 그냥 손은 편안하되 마우스 감각으로 쓴다는 감각으로 나오는 녀석인듯...

세 녀석중 제일 맘에 와닿는건 두번째 녀석인데... 노트북에 저걸 달고 쓰자면 거추장스러울거 같다는게 제일 큰 문제겠네요; (아니 노트북에 태블릿도 상당히 거추장스러운건 매한가지인거 같은 기분이 들지만;)

뭐, 어느쪽이건 직접 써보기 전엔 감도랑 편의성을 알 수 없는지라 뭐라 판단을 못하겠지만 기회가 나면 어느쪽이던 써보고 싶은녀석임엔 틀림없음(...)

이런거 보면 전 컨트롤러 특이한거에 참 매료되는거 같아요; Wii처음 나올때도 그랬고, GC때도 타르콩가 엄청 맘에 들었고... 심지어는 GC에 GBA연결하는 것 마저도 맘에 들었으니;


근황...

잡동사니 2008. 10. 7. 11:59
최근에 뭔가 번역도 없고, 게임도 대충 적고 뭐야 이블로그는 뭐하려고 열어놓은거야... 같은 분위기 입니다만;;
이런저런 일로 좀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아니 생활자체는 알고보면 좀 널널하게 살고 있는데 포스팅을 위해 이미지 편집이나 번역질을 해댈 여유는 없단게 문제랄까)

어제 오늘은 비주얼 스튜디오랑 싸우고 있습니다.
지금 작업해야 하는 프로젝트가 내가 만든게 아니고 남이 해놓은걸 기획변경에 따라서 수정해야 하는 상황인데 기존에 작업하던 사람들이 컴파일하면 이상이 없는데 내쪽에서 컴파일하면 컴파일 자체는 잘 되는데 실행중에 런타임에러가 떠버리는지라 환경을 조율하느라 비주얼스튜디오를 깔고 지우고 하고 있습니다;

오버레이 재생 쪽에서 튕기는걸 봐선 아마도 플랫폼 SDK가 버전이 안맞는 다던지 그런게 원인일거 같은 기분도 들어서 오늘은 기존에 쓰던 플랫폼 SDK를 받아오기까지 했습니다.
이제 막 비주얼 스튜디오를 깔고, 플랫폼 SDK를 깔고 서비스팩을 설치하는 중인데, 오늘도 안되면 정말 좌절할거 같슴둥...

뭔가 글만 써있는 포스팅은 눈도 주기 싫은지라 계속 앞에 자리잡고 있는 글씨뿐인 포스팅이 거슬리는데, 그렇다고 그림그릴 여력도 없고... 관계도 없는 다른사람 그림을 가져다 붙여놓는것도 내 성격상 안맞는지라 요새는 블로그 자체도 뭔가 꼴보기 싫은 기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집안에 틀어박혀 살때는 그냥저냥 시간 때우면서도 널널한 기분으로 살았는데, 뭔가 할 일이 생기니까 정말 시간이 부족하다는걸 절실히 느끼네요.

막말로 주말에 게임하는데 하루를 다 투자해도 진행된 기분이 안들기도 하고(...이건-하루를 게임하는데 다 투자했다는 점- 좀 내가 봐도 문제가 심각한거 같은데...)

아무튼 하고 싶은말은... 소닉 월드 어드벤쳐 어여 나와라. 내 다시 불타주마!! 소닉 짱(...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