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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삼아 슥삭삭

받은김에 연습삼아 날림으로 슥삭슥삭 그려봤습니다.
감삼은 확실히 도구가 편하니까 좋긴 한데 마우스질 할때보다 손이 세배는 피곤한 듯...

아마도 제 손은 어딘가 뒤틀려도 단단히 뒤틀린 듯 하네요.


오늘도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별건 없었습니다. 단지 마우스가 너무 오래 되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마우스 정보를 뒤지다가 이번엔 펜마우스 같은 도전적인 제품에 뛰어들어 볼까 같은 위험한 생각을 한거 외엔(...)

그런데 옆에서 그걸 보던 친구가 한마디 하더군요.
"야, 그딴걸 왜사. 펜마우스 같은거 효용성 없어... 차라리 이걸 사"
...그러면서 접속한 사이트는 one a day 였습니다.

뱀부! (가격은 원어데이 정책때문에 가립니다;)


원래 태블릿이 갖고 싶은 맘이야 가득했던 탓에 고민됩니다.
무지하게 고민됩니다. (오늘 현재 다나와 최저가 73000원)

결국 질렀습니다.
...이제 마우스질에서 벗어 날 수 있겠네요...
근데 마우스질로 그림 그린것도 요새는 해본적 없구나(...)

뭐, 일단 태블릿을 지르게 되긴 했지만, 뒤져보던 후보작들을 소개합니다.


평에 의하면 단순한 펜형 마우스라고 합니다. 입력이 되기 시작하는 압력을 조절은 가능한데 입력 자체에 압력값을 줄 수는 없는 모양이더라구요. (일단 바닥에서 떼면 커서가 같이 안움직인다는 문제점이 발생하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하구요)


뭐, 이건 태블릿과 펜형 마우스의 절충적인 위치라고 할 수 있겠네요. 모니터 위의 수신기를 통해 펜의 공간 정보를 얻어 마치 LCD가 태블릿 판인것처럼 인식시켜주는 모양인거 같습니다.
정확히 기술적으로 어떻게 구현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위 동영상과 비슷한 형식으로 구현된게 아닌가 싶네요.
(동영상의 기술을 실제로 해보고 싶다면 여기에서 Low-Cost Multi-point Interactive Whiteboards Using the Wiimote에 해당하는 파일을 통해 테스트 해볼 수 있습니다. - 물론 Wii리모콘과 블루투스 동글 같은 하드웨어가 부수적으로 필요해 지지만요)


마지막으로 와우펜 시리즈 입니다. 이쪽은 펜마우스 라기 보단 모양이 변종된 그냥 마우스에 가까운 녀석이죠;
이쪽은 그냥 손은 편안하되 마우스 감각으로 쓴다는 감각으로 나오는 녀석인듯...

세 녀석중 제일 맘에 와닿는건 두번째 녀석인데... 노트북에 저걸 달고 쓰자면 거추장스러울거 같다는게 제일 큰 문제겠네요; (아니 노트북에 태블릿도 상당히 거추장스러운건 매한가지인거 같은 기분이 들지만;)

뭐, 어느쪽이건 직접 써보기 전엔 감도랑 편의성을 알 수 없는지라 뭐라 판단을 못하겠지만 기회가 나면 어느쪽이던 써보고 싶은녀석임엔 틀림없음(...)

이런거 보면 전 컨트롤러 특이한거에 참 매료되는거 같아요; Wii처음 나올때도 그랬고, GC때도 타르콩가 엄청 맘에 들었고... 심지어는 GC에 GBA연결하는 것 마저도 맘에 들었으니;


근황...

잡동사니 2008. 10. 7. 11:59
최근에 뭔가 번역도 없고, 게임도 대충 적고 뭐야 이블로그는 뭐하려고 열어놓은거야... 같은 분위기 입니다만;;
이런저런 일로 좀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아니 생활자체는 알고보면 좀 널널하게 살고 있는데 포스팅을 위해 이미지 편집이나 번역질을 해댈 여유는 없단게 문제랄까)

어제 오늘은 비주얼 스튜디오랑 싸우고 있습니다.
지금 작업해야 하는 프로젝트가 내가 만든게 아니고 남이 해놓은걸 기획변경에 따라서 수정해야 하는 상황인데 기존에 작업하던 사람들이 컴파일하면 이상이 없는데 내쪽에서 컴파일하면 컴파일 자체는 잘 되는데 실행중에 런타임에러가 떠버리는지라 환경을 조율하느라 비주얼스튜디오를 깔고 지우고 하고 있습니다;

오버레이 재생 쪽에서 튕기는걸 봐선 아마도 플랫폼 SDK가 버전이 안맞는 다던지 그런게 원인일거 같은 기분도 들어서 오늘은 기존에 쓰던 플랫폼 SDK를 받아오기까지 했습니다.
이제 막 비주얼 스튜디오를 깔고, 플랫폼 SDK를 깔고 서비스팩을 설치하는 중인데, 오늘도 안되면 정말 좌절할거 같슴둥...

뭔가 글만 써있는 포스팅은 눈도 주기 싫은지라 계속 앞에 자리잡고 있는 글씨뿐인 포스팅이 거슬리는데, 그렇다고 그림그릴 여력도 없고... 관계도 없는 다른사람 그림을 가져다 붙여놓는것도 내 성격상 안맞는지라 요새는 블로그 자체도 뭔가 꼴보기 싫은 기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집안에 틀어박혀 살때는 그냥저냥 시간 때우면서도 널널한 기분으로 살았는데, 뭔가 할 일이 생기니까 정말 시간이 부족하다는걸 절실히 느끼네요.

막말로 주말에 게임하는데 하루를 다 투자해도 진행된 기분이 안들기도 하고(...이건-하루를 게임하는데 다 투자했다는 점- 좀 내가 봐도 문제가 심각한거 같은데...)

아무튼 하고 싶은말은... 소닉 월드 어드벤쳐 어여 나와라. 내 다시 불타주마!! 소닉 짱(...야!)


카메라가 폰카밖에 없어서 이거밖에 안됨


추석입니다. 모두들 추석 연휴 행복하게 보내고 연휴가 끝나고도 하시는 일 잘되기를 기원합니다.

덧. 보시다시피 난 추석이라고 추석 포스트 올리는 진부한 인간임(...)


현재 바탕화면

잡동사니 2008. 9. 8. 22:28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트북 바탕화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LCD 바탕화면

보통은 바탕화면은 직접 손을 댄 녀석을 쓰는 주의 입니다만... 소닉 언러쉬드의 월페이퍼가 너무 이쁘게 나왔길래 셋팅해 버렸습니다. 최대 해상도로 두 LCD를 다 돌렸을 시에 저런 모양이 됩니다.

...한쪽에서 웹서핑 하면서 한쪽에선 다른 창 띄워놓고 하는게 너무 편하네요. 진작에 듀얼모니터를 구성했어야 했음 ㅠㅠ(...)

월페이퍼는 campsonic에서 받아왔습니다. 올 연말은 이녀석만 바라보고 살아야겠네요.
뭐, 제가 소닉으로 우왕ㅋ굳ㅋ 한건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이번엔 정말 뭐 하나 나올때 마다 야 이거 물건이다 싶은 영상만 보여서 참 맘에 드네요.

아무튼, 이제 자주 쓰는 프로그램은 대충 설치된거 같네요. 근데 아직까지 뭔가 창작의욕은 안생겨서 뭔가 작정하고 하기는 힘들거 같기도하고... =_=



집에 있는 컴퓨터도 낡아서 갈아치워야 하지만, 학교를 왕복하면서 쓸 컴퓨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노트북을 지르게 되었습니다.

...뭐, 내돈으로 지른건 아니지만서도...

쓰기좋은 소형도 데스크톱을 대신하는 초대형도 아닌 어정쩡한 14.1"

아마도 이모델?
http://www.icon.co.kr/item/item_view_detail.php?item_num=313

아무튼 이녀석이 가담하게 됨으로 아이러니 하게도 노트북이 집에서 가장 사양높은 컴퓨터가 되버렸습니다.

...지금도 노트북으로 포스팅하는 중임.

막 램 256M로 뻘뻘대다가 2G짜리 램을 쓰니까 막 날아다니는거 같음. 넘좋아 짱짱 ㅠㅠ
일단 현재 프로그래밍 위주로 공부를 하고 있는 관계로 VC++ 2005 Expreess Edition을 설치해둔 상황입니다. 생각같으면 포토샵이랑  3DMAX랑도 깔고 싶은데 지금 무지 졸린데다가 내일도 10시에 나가봐야 하는데 라는 것도 있고 해서 다음기회로 미루렵니다.

원체 내가 하는건 숨기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번엔 나혼자 띵까띵까 하면서 작업하는게 아니라서 대놓고 포스팅하기 곤란할거 같네요.


아 힘들어. 후기 그딴거 없음.(야!)

...아니 진짜로 후기 같은거 없습니다. 뭔가 올해는 좀 꼬여서 아버지와 둘이서만 가서 오질나게 힘들었다는거랑 돌아올때 쓸데없이 차가 막혀서 오래걸려서 짜증났다는 정도밖에 남은게 없어서요.

그래도 이대로 글을 종결시키긴 아쉬우니까 주제에 핸드폰카메라 가지고 찍어댄 사진이나 올리고 끝낼렵니다.

묘지의 나무라고 해도 비장감같은건 없다.

적군 접사

적 동맹군(...?)

적군의 사체(...)

 

이름 모를 꽃

이상 묘지에서 사진 끝.
아래는 할머니댁 근처 풍경입니다.

충남 보령시 어딘가의 풍경


해가 슬슬 지고 있는 시각

하늘의 구름

구름 2

 

돌아오는 차안에서 찍은 구름

 
월요일부턴 뭔가 바빠질거 같네요.
...어차피 나태해서 글도 안쓴주제에 말이 많다. 라고 말한다면야 할말은 없습니다만...
뭐, 나태해서 안쓰는거 보단 바빠서 못쓰는게 더 낫겠죠. 암요.
(오히려 일이 생기면 이야기거리가 늘어서 글이 많아지려나?;)


올해는 제대로 한방먹인듯(...)

8월25일은 모군의 영혼의 형님 세루룽의 생일입니다.
늦기전에 찾아가서 츤츤해줍시당(...야)


본의 아니게 열폭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 글은 헛소리니까 헛소리는 듣고 싶지 않아 라는 사람은 그냥 패스하셈(...)

손가락이 5개인 이유.. 그리고 5개로 자라나는 원리
망막의 신경을 만들어내는 물질
일단 요 두개의 글을 전제로 합니다만 중요 내용은 본문에 요약하니 반드시 읽을 필요는 없음. 관심이 있는 사람만 열람하세요.
소닉 헤지혹 : 뇌, 중추신경, 손발가락을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단백질.
피카츄린 : 빛을 전기신호로 변환하여 뇌에 전달하는데 중추적인 단백질
...난 정상이었어.

우리 인간의 몸에는 소닉이 살고 있고, 피카츄가 살고 있는 것이었음. ㅠㅠ
내가 소닉빠에 포켓몬빠가 된건 다 이유가 있었어.
...넵 헛소립니다.

그나저나 생물학 관련 인물중에도 게임 폐인은 있나 보네요.
소닉 헤지혹은 단백질 형태가 소닉처럼 생겼다고(...하는데 실제로 못봤으니 난 모르겠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피카츄린은 정확한 이유는 없는데 추정이유는 재빠른 움직임이 특징인 피카츄를 비유해서라던지, 빛의 자극을 시세포에 전기 신호로 전달한다는 점과 피카츄가 빛을 내면서 전기공격을 하는점을 비유해서라던지의 이유가 보이는데 가장 납득이 가는 이유는 11년전의 대사건 '포켓몬쇼크(피카츄의 전기공격에 빛의 자극으로 애 여럿 발작시킨 그 전설의 사건)'을 비유해서 라는 이유.

위 두건 이외에도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에 대해서 'POKEMON'이라는 명명을 했다가 퇴짜맞아서 이름을 변경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이쪽 계통에 확실히 그런 쪽으로 끼있는 사람이 많은듯...?


 한달만의 포스팅입니다. 쓸것도 없고 심심해서 집에 있는거 이것저것 찍어봤습니다. 핸드폰으로 대충대충 찍다보니 화질은 비참(...)
드림캐스트

드림캐스트

DC 컨트롤러

드캐패드

드림캐스트입니다. SEGA의 마지막 콘솔 ㅠㅠ 불후의 명작 소닉 어드벤쳐 2가 처음 나온 기기이기도 하죠.

게임보이 어드밴스

GBA통신 케이블

GBA

GBASP

게임보이 어드밴스. 개인적으론 소닉 어드밴스 시리즈를 위한 기계였음(...)

NDS

구DS와 NDSL

NDSL

NDSL

내가 처음 가지고 다닐때만 해도 다들 이상한 놈 보듯이 쳐다보던 NDSL.
언론의 이미지 광고가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걸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 기기였습니다.
NGC

게임큐브

NGC컨트롤러

큡패드

게임 큐브. 내가 처음으로 자력으로 구매한 콘솔이며, 가장 애착이 큰 기종입니다. 왜인지 Wii를 산 뒤에도 큐브 게임이 더 끌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NGC 콩가 컨트롤러

타르콩가

NGC 솔칼2 스틱

소울칼리버 2 스틱

애착이 큰 하드다 보니 기본 컨트롤러가 아닌것도 수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표준 컨트롤러가 아닌건 그만큼 안씁니다(...)

Wii

WiiMote

위모트

Wii 한국판이 아닌 일판 기계입니다. 구매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제일 자주 기동하는건 WiiWare인 포켓몬 목장 -_-;
XB360

XBOX360

XB360 컨트롤러

360패드

처음엔 그럴려고 산게 아닌데 요샌 가끔식 아이돌마스터 돌리는 외엔 거의 안씁니다(...)
몇일전에 블릿위치를 다시한번 해봤다가 저격수한테 헤드샷 당하곤 열받아서 그냥 꺼버린 기억이 새록새록 orz
SOFT SOFT
책장속의 소프트들... 보면 반이상이 큐브소프트(...)
아직 다 못깬 게임도 꽤 있는데 불감증인지 있는건 안하고 계속 새것만 사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도 돈이 없어서 이 이상 늘리는 짓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럭저럭 꽤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정리해 보니까 생각보다 별거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