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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게임입니다.
환율이 환율인지라 일판/신작은 꿈도 못꾸고 오래된 게임이나 사서 즐기는게 게임오타쿠의 살기 위한 발악이겠죠.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세작품이나 질렀습니다.

첫번째로 뷰티플 괴혼.

크고 아름다워...

괴혼 시리즈의 차세대기로 나온 유일무이한 작품!!
...사실 전 PS2가 없었던지라 괴혼을 제대로 플레이 하는 것은 이게 처음입니다.
학교에서 첫작품인 괴혼 ~굴려라 왕자님은 잠깐 플레이 해본 적이 있긴한데, 뭐 이건 중요한게 아니니 대충 넘어가고...

PS2로 나온 작품들은 한글화가 아주 깔끔하게 된데다가 음성도 한국어(...라고 해도 얼마 없고 제일 많이 듯게 되는건 '코스모가 느껴져'지만서도) 인데, X-BOX360판은 정발은 되었지만 한글화는 조금도 되지 않고, 자막도 일어/영어(선택도 아니고 본체의 언어 설정에 따라감) 뿐이라서 조금 재미가 반감되는 감이 있네요.

덧붙여 이 녀석은 거의 모든 대사가 카타카나 일관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대사가 자동 스킵되는데다가 로딩 대사는 카타카나가 흘러가는 수준이라서 읽기도 난감한 수준이라 원래의 괴혼의 재미를 100%즐기기 어렵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픈 케이스!!

개인적으로 디스크 프린팅은 이쁘게 잘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타이틀 로고도 그렇구요.
...타이틀은 한글로 되어있는데 게임이 한글화 안되어 있는건 참 안타깝기 그지 없는데... 한이야기 또하고 또하는것도 뭐하니까 넘어가죠.


다음으론 드래곤볼 Z 버스트 리미트!!

DRAGONBALL Z BURST LIMIT

뭐 이건 말이 필요없죠.
처음에 발표났을때는 깔끔한 카툰 렌더링과 멋진 타격연출로 완전 기대주가 되었지만, 욹어먹기의 극과 게임 플레이가 재미없는 한계를 보여준 작품인데요..

...이벤트신 볼려는 목적으로 하면 참 재밌습니다. 이벤트신 연출이랑 타격에 대한 연출및 사운드는 정말 잘 해놨거든요. 특히 프리저 전의 그 마지막신 초가메하메파는 드래곤볼 팬이라면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잘 해놨어요...

오픈케이스!

하지만 스토리가 인조인간편에서 끝나요. 그나마 마인부우 편까지 나왔다면 좀더 인상이 좋았을 수도 있는데 뭔가 부족한 감이 팍팍 들죠.

그리고 드라마피스 라는 시스템으로 중간중간 이벤트 신이 삽입되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게 눈요기는 확실히 되는데, 게임의 흐름을 중간중간 팍 끊어서 사람 의욕을 팍 끊어요.

그리고 필살기 연출이 약해요. 특히 원기옥.
프리저편에서 연출은 거의 혹성사이즈의 원기옥인데, 게임상에서 쓰면 무슨 크리링 사이즈에요. 조금 큰 기탄 쓰는거 같아 보여서 하늘을 향해 두손 활짝 뻗은 오공이 무안해 보일정도 ㅠㅠ

게다가 전투시 추격타 신이 모든 캐릭터가 다 똑같아요. orz
완전 좌절. 좀 캐릭터 마다 고유의 연출이 있으면 좋은데 하나같이 똑같은 공격;

개인적으로 스파킹!메테오의 손오공의 메테오스매시 라는 타격기를 무척 좋아하던지라 그게 안나오는게 안타깝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셀게임까지밖에 안나오는데도 캐릭터가 생략된게 많아요.
기뉴특전대에선 꼴랑 두명(리쿰, 기뉴) 밖에 안나오고, 도도리아랑 자봉 안나온건 충격적;

그리고 뭔가 오프닝에선 이것저것 구현해 놓고 실제 게임에선 안나오는 이벤트 신도 좀 많은거 같고 이모저모 아쉬운 점이 많이 남네요.

역시 드래곤볼Z는 스파킹!메테오가 바이블임 ㅠㅠ

마지막으로 슈퍼마리오 선샤인입니다.
이건 질러야지 질러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었는데...

슈퍼 마리오 선샤인!!

마리오 64DS도 엔딩봤겠다(사촌동생님의 덕분에 세이브는 날아갔다만... ㅠㅠ 내 스타 80개 돌리도 ㅠㅠ)

가격도 착하고(4500원)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하려고 하나 샀습니다.
아, 덧붙여 미루고 있던 이유는 배송비가 무서워서 따로 못사고 있었던 거죠(...)

이럴때는 한국판 Wii가 게임큐브 호환 빼고 발매한게 참 고마워요. 큐브호환 기능 있었으면 이제와서 마리오 선샤인 같은거 못샀겠죠. 그것도 이런 착한가격에(...)

뭐, 정발판이라서 대사가 영어로 나오는게 좀 걸리긴 하는데 게임 진행에 큰 문제는 없더라구요.

게임을 어게 진행해서 어디로 가야할지를 정말이지 잘 알려주도록 설계한거 같아요. 스테이지 구성도 엄청 잘되어 있구요.

아무튼 이렇게 세장 해서 전부 신품으로 배송료포함 5만5천원에 구매했슴둥



아놔 ㅋㅋㅋㅋ

Gamer의道 2008. 12. 1. 10:55

무척이나 두려운 실루엣...


일단 포탈

최고로 무서운 두사람이 만나다..

명탐정 코난 & 김전일 소년의 사건부 (...)
만나버렸다. 대량 살상 탐정 두사람이 만나버렸어... orz

대량살인 내용임에 틀림없겠네요.

장르는 추리 어드벤쳐 발매는 내년 2월 발매 예정


소닉 언리쉬드(일본명 Sonic World Adventure) 가 지난 20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 발매했습니다!!
...저요? 물론 예약구매 했지요(...)

소닉 언리쉬드



이번 작품의 특징은 낮과 밤 두가지 모습이 소닉과 두가지 모습에 따른 서로 다른 방식의 게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낮의 소닉은 이전과 같은... 아니 이전보다 더욱 빠른 스피드로 세계를 파괴하며(...)달려갑니다.

밤의 소닉은 웨어혹이라는 괴 생명체로 변하여 다크 가이아에서 태어난 크리쳐들을 해치웁니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인데 이걸로 알아들을리가 없겠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 개념작임 꼭 지르셈(..)



소닉과 암흑의 기사 (2009년 봄 발매 예정, Wii)

소닉 월드 어드벤쳐(2008년 연말 발매 예정, PS3, XBOX360, Wii)

소닉 시리즈 이번 동경게임쇼 PV입니다. 뭐, 소닉 월드 어드벤쳐는 기존의 PV를 그대로 이어서 보여준거 외엔 없으니까 별로 신경 안써도 되는데...
중요한건 이번에 처음으로 영상공개된 소닉과 암흑의 기사.
전에도 언급했었지만 이 작품은 소닉과 비밀의 링의 후속작으로 '소닉과 이야기책 시리즈'라는 기획의 2번째 작품입니다.
비밀의 링이 '아라비안나이트'(특히 램프와 반지의 지니에 중점)되었던 것에 이어, 이번 암흑의 기사는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고 합니다.

소닉과 검이라는 아이템은 이전에 섀도우 더 헤지혹 에서 섀도우와 총이라는 조합에서 실패를 했기 때문에 다소 걱정스러운 아이템이긴 했는데 동영상을 보니 이정도면 꽤 잘나올듯 하네요;

덧. ソニックと暗黒の騎士 메인테마 Knights of the Wind (Crash 40 TGS2008 Live Version)



최근 현황...

Gamer의道 2008. 10. 1. 23:14
요새 막 바쁘게 살면서도 제버릇은 개 못주기 때문에 게임은 거르지 않고 했습니다.
뭐, 포스팅은 빼먹더라도 게임은 하자! 였다는 거죠 ( '')

최근에 제일 오래 한 게임은 바로 '젤다의 전설 ~ Twilight Princess(Wii)' 입니다.
...사고 싶었는데 사진 못했구요. 빌려와서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거 하면 할 수록 사고 싶어요. 젠장 orz...

뭐, 워낙 유명한 작품이다 보니 따로 설명하고 말것도 없겠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비범한 마을청년 A 링크(이번작은 우짠일인지 링크로 이름이 강제고정이더라구요)가 갑작스레 뒤덮힌 어둠의 영역으로 잡혀간 마을 꼬마들을 구하러 쫓아가다가 자기도 잡혀들어갔더니만 늑대로 변해버려선 미드나라는 그림자 생물한테 코꿰어서 여기저기 끌려다니는 사이에 자신이 신에게 선택받은 전설의 용자라는 사실을 빛의 정령들에게 세뇌받고 전세대의 용자 링크와 같은길을 걷게되는 내용입니다.(...어?)

현재 마스터소드까지 얻은 상탠데요... 마스터 소드가 수중에 들어왔는데도 뭔가 앞길이 막막하긴 또 처음이네요(...)


닌텐도 파워 표지

E3의 소닉 월드 어드벤쳐(XBOX360, PS3, Wii)만으로도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Wii 전용으로 소닉과 흑기사 라는 신작이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뭐,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 이야기니까 여기서 하는 이야기는 뒷북에 불과하니까 이미 정보를 아는 사람이면 굳이 다시 읽을 필요는 없다고 보니 지금이라도 백스페이스 어택을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

완전한 신작인 소닉 월드 어드벤쳐와는 다르게 요 소닉과 흑기사는 소닉과 비밀의 링 (SONIC & THE SECRET RINGS - ソニックと秘密のリング)의 정통 후계작에 해당하는 작품입니다.

이번에 소닉과 이야기책 시리즈라고 정식으로 발표된 이 시리즈는 소닉이 책속의 이야기에 들어가서 모험을 한다는 대전제 하에 매편의 들어가게 되는 책만 바뀌는 느낌으로 진행되는 듯 합니다.

소닉과 비밀의 링


전작에 해당하는 소닉과 비밀의 링에선 이미 잘 알려졌듯이 '아라비안나이트'의 이야기 중에서도 '램프의 지니'와 '반지의 지니'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중점으로 서브 캐릭터로 '알리바바', '신밧드' 등(으로 가장한 소닉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내용이었고, 이번에 발표된 소닉과 흑기사는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전재하게 된다고 합니다.
(비밀의 링에 대해서도 이것저것 꺼내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기회가 닿으면 자세히 리뷰하기로 하고 이번엔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전작의 불꽃의 화살을 가슴에 맞고 지니의 반지를 낀 소닉에서 일신해서 이번엔 건틀릿과 마법검(이라고 추정되는) '칼리버'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개인적으론 흉갑이라도 하나 추가해 줬으면 좋겠는데 싶을 정도로 몸이 너무 휑하게 느껴지네요.

원탁의 기사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만큼 중세의 고성을 배경으로 하는 이미지가 중심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컨트롤 방법에 대해선 아직 정확한 발표는 없었지만 눈처크를 접속한 Wii모콘 으로 컨트롤 스틱으로 소닉을 조작 한다는 것으로 보아 컨트롤 스틱으로 소닉을 움직이면서 Wii모콘을 휘둘러 칼질을 하는 식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 외에는 아직 정확하게 발표된건 아니지만 스크린 샷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마치 챠오의 머리같은 반투명한 오브젝트가 소닉 주변에 떠 있는게 종종 보이는 걸로 봐서 전작의 소울과 같이 모았다가 스킬을 사용하는 등의 액션을 기대해 볼 수 있을듯 싶습니다.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은 100cm의 소닉군이 저렇게 커다란 검을 들고 여기저기 뛰어다닐텐데 저 검이 무지하게 길어 보이는게 엄청 부담스러워 보인다는 점이랑 아까도 말한 흉부가 아무것도 없어서 휑하다는 점이 걸리네요.

적에 해당하는 캐릭터에 대해선 이미지만 공개되고 아직 자세한 정보가 밝혀지지 않은 바, 어떤 스토리 라인으로 전개될지 예상도 안되네요.

일단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를 정리하자면...
  • 검으로 베면서 달리는 것으로 스피드를 떨어뜨리지 않고 진행하는 것을 중시.
  • 눈차쿠의 스틱으로 조작
  • 비밀의 링과 마찬가지의 이야기책 구성, 여마법사 '머리나'가 소닉을 아더왕의 세계에 소환
  • 가지고 있는 검은 말하는 검 '칼리버' , 소닉의 스승격
  • 마법의 건틀렛으로 검을 쥐게 되는데 그 외 장비할 수 있는 아이템이 200 종류 이상 존재함
  • 온라인으로 아이템 교환이 가능
  • 가끔 횡스크롤의 고속 2D액션의 형식으로 전환됨
  • 소닉외 캐릭터도 플레이어블, 현재 양손에 검을 쥔 너클즈과 섀도우가 확인 됨
  • 검을 사용 한다는 점에서 멀티 플레이어 모드를 기대할 수 있을 듯

2009년 봄 발매 예정이라고 하는데 난 딴건 모르겠고 소닉을 데려가는게 '여마법사'라고 하는게 전작에서 소닉이 샤라(소닉을 아라비안나이트 세계로 데려간 반지의 지니)한테 작업 걸던 것처럼 닭살멘트 날려줄걸 기대하고 있음(...)

덧붙여 비밀의 링에서 소닉은...
(울고 있는 샤라)
소닉 : 샤라... 내 부탁 하나만 들어줄래?
샤라 : ...?
소닉 : 손수건을 산더미만큼 꺼내줘.
(손수건이 비처럼 날린다.)
소닉 : 바다가 생길 정도로 울어도 괜찮아.
소닉 : 손수건은 산더미만큼 있으니까...
...이랬던 전적이 있음.


소닉시리즈 간만의 신작입니다. 소닉 월드 어드벤쳐(북미 : Sonic Unleashed)!!
그동안 비밀의 링(Wii)과 SONIC THE HEDGEHOG(XBOX, PS3)에서 부진했던 모습을 확 탈피한 듯한 시원시원한 트레일러를 선보여 주네요.
 뭐, 물론 게임은 나와봐야 아는거긴 한데요. 지금 상황에선 이대로만 나와주면 감사감사 ㅠㅠ



지금까지의 정보는 간단하게 잡지스캔본 번역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어째서인지 북미판과 일본판의 제목이 다르게 발표 되었는데 어느쪽으로 귀결될지도 지켜봐야 되겠네요.


기라티나

기라티나 오리진폼 (by 風影)

전 포스팅에서 이야기를 꺼낸김에 이번 포스팅 주제는 이번에 개봉될 극장판 포켓몬스터 이야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원제는 劇場版  ポケットモンスターダイヤモンド&パール ギラティナと泳空(そら)の花束シェイミ이고, 이번 작품은 포켓몬스터 통산 11번째 극장판이며 다이아몬드&펄 두번째 극장판에 해당합니다.

포켓몬스터 다이아몬드/펄(DS, 2006.9.28)이 발매된지도 2년이 되가는 시점이다 보니(중간에 발매된 이상한 던전 시리즈랑 포켓몬레인져 시리즈는 정식후계작이 아니니 열외로 칩니다.)슬슬 새 버전을 욹어먹으려고 새 요소를 집어넣어 다이아몬드/펄엔 없는 내용을 끌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서 첫번째로 발표된 내용이 저 위에 그림을 그려놓은 기라티나의 새 폼(form)인 오리진폼. 사실 폼체인지 개념이 있는 포켓몬은 DNA포켓몬인 데오키시스(한국명 데오키스)에서 이미 쓰인 개념인데요. 루비/사파이어에서 데오키시스는 노멀폼 그리고 2004년 발매작인 리프그린/파이어레드/에메랄드 에 각각 디펜스폼 어택폼 스피드폼의 데이터가 들어가 있는 특이한 구조인데(각 폼마다 능력치가 다름)이번에도 같은 방법으로 올 가을 발매될 포켓몬스터 플라치나에선 기라티나와 셰이미가 새로운 폼을 갖게 되었습니다.(덧붙여 데오키시스는 다이아몬드/펄 에서는 유저가 특정 행동을 통해 폼체인지가 가능)

뭐, 아무튼 게임 이야기는 또 나중에 자세하게 들어가기로 하고 오늘은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좀 해볼랍니다.

Pikachu the Movie

주역은 역시 이 세사람

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주역은 DP의 주역 세사람입니다. 제목에선 기라티나가 더 임팩트 있게 적혀있긴한데 주역포켓몬은 셰이미라는 느낌이네요.
셰이미

감사 포켓몬 셰이미

요 건방지게 생긴게 문제의 셰이미 입니다. 이 모습은 랜드폼이라고 하고 하늘을 나는 망아지(라고 쓰고 스카이폼이라고 읽는다)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도감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다이아몬드 기준)

シェイミ

No. 492  셰이미
감사포켓몬
Type 풀
크기 0.2m 무게 2.1kg
꽃밭 속에서 살고 있지만
몸을 둥글게 움크리면 마치 꽃처럼
보이기 때문에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다.

'뭐야 이건?!'스러운 감사포켓몬 이라는 포켓몬분류에서 보이듯이 감사하는 기분을 테마로 한 포켓몬입니다.
꽃다발 이라고 하면 개인적으론 '축하'가 떠오르는데 어떻게 '감사'를 테마로 해서 꽃다발을 디자인 했는지는 저로선 이해가 안되는 센스지만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기라티나 VS 디아루가

기라티나 (화면의 모습은 어너더폼)이 반전세계로 디아루가를 끌고가서 맞짱뜨는 내용이 일단 기라티나의 역할인거 같구요.

기라티나 오리진폼

이렇게 반전세계에 들어간 기라티나는 어너더 폼도 벌레스럽지만 더욱더 벌레스러운 모습의 오리진폼이 됩니다.(이번 플라치나 버전에선 반전세계의 맵이 존재하는것으로 봐서 그걸통해 기라티나가 게임상에서 폼체인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기라티나의 도감 정보(다이아몬드 기준)

ギラティナ

No. 487  기라티나
반골 포켓몬
Type 고스트/드래곤
크기 4.5m 무게 750.0kg
이 세상의 반대편에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고 전해지는 포켓몬.
고대의 묘지에 나타난다.

...타입이 고스트/드래곤 인데 항상 고스트/벌레 라고 착각하게 되는 외모를 가지고 있지요.

꽃피는 셰이미

셰이미 스카이 폼

셰이미는 사토시 일행과 함께 하면서 문제 해결의 열쇠역할을 하는 모양입니다. 스카이폼으로 변해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점에서 착안해서 '하늘의 꽃다발'이라는 제목을 붙인거 같네요.

레지기가스

그리고 제목엔 안나왔지만 이번에 또 한몫 하는녀석 이 이 레지기가스. '파도의 용자 루카리오'에서 레지아이스/레지록/레지스틸이 그랬듯이 별 활약 못하고 묻힐거 같아서 좀 씁쓸한 녀석.

레지기가스의 도감정보는 이하(역시 다이아몬드 기준)

レジギガス

No. 486  레지기가스
거대포켓몬
Type 노멀
크기 3.7m 무게 420.0kg
새끼줄로 묶은 대륙을
끌어서 움직였다고하는
전설이 남겨져 있다.

기라티나 오리진폼

셰이미 스카이폼

일단 이번 극장판의 화제가 된 녀석은 단연 저 두녀석의 새로운 폼입니다. 단순히 극장판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곧 발매될 새 작품 포켓몬스터 플라치나와 바로 연결되는 내용이다 보니까 당연한 이야기라면 당연한 이야기인데...

문제는 한국에선 개봉안하니까 내가 보려면 DVD발매라도 안하면 무리라는거 orz
극장판보다 게임을 먼저 접할 확률이 높겠네요(...)

※ 애니메이션 캡쳐화상과 맨위의 기라티나 그림을 제외한 포켓몬스터 화상은 포켓몬스터 2차 저작물 사이트 포켓쇼(http://www.pokesho.com)의 작품입니다.


 한달만의 포스팅입니다. 쓸것도 없고 심심해서 집에 있는거 이것저것 찍어봤습니다. 핸드폰으로 대충대충 찍다보니 화질은 비참(...)
드림캐스트

드림캐스트

DC 컨트롤러

드캐패드

드림캐스트입니다. SEGA의 마지막 콘솔 ㅠㅠ 불후의 명작 소닉 어드벤쳐 2가 처음 나온 기기이기도 하죠.

게임보이 어드밴스

GBA통신 케이블

GBA

GBASP

게임보이 어드밴스. 개인적으론 소닉 어드밴스 시리즈를 위한 기계였음(...)

NDS

구DS와 NDSL

NDSL

NDSL

내가 처음 가지고 다닐때만 해도 다들 이상한 놈 보듯이 쳐다보던 NDSL.
언론의 이미지 광고가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걸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 기기였습니다.
NGC

게임큐브

NGC컨트롤러

큡패드

게임 큐브. 내가 처음으로 자력으로 구매한 콘솔이며, 가장 애착이 큰 기종입니다. 왜인지 Wii를 산 뒤에도 큐브 게임이 더 끌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NGC 콩가 컨트롤러

타르콩가

NGC 솔칼2 스틱

소울칼리버 2 스틱

애착이 큰 하드다 보니 기본 컨트롤러가 아닌것도 수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표준 컨트롤러가 아닌건 그만큼 안씁니다(...)

Wii

WiiMote

위모트

Wii 한국판이 아닌 일판 기계입니다. 구매한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제일 자주 기동하는건 WiiWare인 포켓몬 목장 -_-;
XB360

XBOX360

XB360 컨트롤러

360패드

처음엔 그럴려고 산게 아닌데 요샌 가끔식 아이돌마스터 돌리는 외엔 거의 안씁니다(...)
몇일전에 블릿위치를 다시한번 해봤다가 저격수한테 헤드샷 당하곤 열받아서 그냥 꺼버린 기억이 새록새록 orz
SOFT SOFT
책장속의 소프트들... 보면 반이상이 큐브소프트(...)
아직 다 못깬 게임도 꽤 있는데 불감증인지 있는건 안하고 계속 새것만 사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도 돈이 없어서 이 이상 늘리는 짓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럭저럭 꽤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정리해 보니까 생각보다 별거 없네요.


바로 전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29일 발맨데 28일에 이미 입수한 분도 있나보더군요. 역시 발매일 따위 믿을게 못됨(...?)

 발매된지 오래된 게임이건만 폭행몬에 심취해서 다른 게임을 게을리 했기에 아직 모든 경기를 오픈하지 못했기에 전 경기 소개는 일단 무리일 듯 합니다만...
 아무튼, 그럼 경기를 알아봅시다.

Wii

경기 메뉴

앞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분류는 9종류 입니다. 육상, 체조, 사격, 보트, 양궁, 수영, 펜싱, 탁구, 드림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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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 트랙 & 필드

먼저 육상은 트랙과 필드로 나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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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트랙은 말그대로 육상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달리기입니다. 30분만 플레이해도 진이 쫘~악 빠지는 경기죠.

트랙엔 100m, 400m, 400m 4인 릴레이, 110m 허들이 해당됩니다. 각 경기에 따라서 조작이 조금씩 변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리모콘과 눈처크를 흔들어서 달리는게 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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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처크와 리모콘을 상하로 번갈아 흔들자.

뭐, 리모콘 만으로 진행도 가능합니다만 재미와 기록은 반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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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필드경기는 멀리뛰기, 해머던지기, 창던지기,, 높이뛰기 등이 해당됩니다.

이렇게 육상에는 종목 수가 꽤 되지만 이후엔 메뉴 분할이 아까울 정도로 종목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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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체조에 트램폴린 (리모콘을 흔들어 점프해서 표시되는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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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사격(Wii의 포인터로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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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보트 - 싱글 카누(표시되는 버튼을 누르고 리모콘을 당겨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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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양궁(리모콘과 눈처크를 움직여 두개의 조준점을 맞춰서 쏩니다. 포인터가 두개인데다가 바람까지 추가되서 사격보단 난이도가 높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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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수영 100m, 400m 4인 릴레이(달리기랑 기본은 같은데 캐릭터마다 흔드는 방법이 틀립니다. 헤엄치는 방법에 따라 조작이 틀림)
※ 구매전에는 사실 소닉이 수영하길래 이거 막 설정 무시하고 뭐야;;(소닉은 설정상 맥주병) 라고 생각했는데 그림이 작아 잘 안보일지도 모르겠는데 구명조끼 입고 있음. (세가 이 센스쟁이 ㅠ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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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펜싱 (방향키로 이동 리모콘을 휘두를때 A버튼으로 방어, B버튼으로 페인트 , 안누르고 휘두르면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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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탁구 단식 (이동없이 Wii스포츠의 테니스처럼 타이밍게임. A버튼+휘두르기 혹은 세로로 휘두르기로 컷, B버튼+휘두르기로 스매쉬, 휘두르는 방법에 따라서 포어나 백으로 스윙)
근데 복식 탁구가 없는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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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매치

마지막으로 드림매치는 필살기 개념이 있는 경기입니다.
드림 레이스 같은 경우는 달리기에 마리오카트같은 아이템과 장애물이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