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건 태블릿과 펜형 마우스의 절충적인 위치라고 할 수 있겠네요. 모니터 위의 수신기를 통해 펜의 공간 정보를 얻어 마치 LCD가 태블릿 판인것처럼 인식시켜주는 모양인거 같습니다.
정확히 기술적으로 어떻게 구현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위 동영상과 비슷한 형식으로 구현된게 아닌가 싶네요.
(동영상의 기술을 실제로 해보고 싶다면 여기에서 Low-Cost Multi-point Interactive Whiteboards Using the Wiimote에 해당하는 파일을 통해 테스트 해볼 수 있습니다. - 물론 Wii리모콘과 블루투스 동글 같은 하드웨어가 부수적으로 필요해 지지만요)
최근에 뭔가 번역도 없고, 게임도 대충 적고 뭐야 이블로그는 뭐하려고 열어놓은거야... 같은 분위기 입니다만;;
이런저런 일로 좀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아니 생활자체는 알고보면 좀 널널하게 살고 있는데 포스팅을 위해 이미지 편집이나 번역질을 해댈 여유는 없단게 문제랄까)
어제 오늘은 비주얼 스튜디오랑 싸우고 있습니다.
지금 작업해야 하는 프로젝트가 내가 만든게 아니고 남이 해놓은걸 기획변경에 따라서 수정해야 하는 상황인데 기존에 작업하던 사람들이 컴파일하면 이상이 없는데 내쪽에서 컴파일하면 컴파일 자체는 잘 되는데 실행중에 런타임에러가 떠버리는지라 환경을 조율하느라 비주얼스튜디오를 깔고 지우고 하고 있습니다;
오버레이 재생 쪽에서 튕기는걸 봐선 아마도 플랫폼 SDK가 버전이 안맞는 다던지 그런게 원인일거 같은 기분도 들어서 오늘은 기존에 쓰던 플랫폼 SDK를 받아오기까지 했습니다.
이제 막 비주얼 스튜디오를 깔고, 플랫폼 SDK를 깔고 서비스팩을 설치하는 중인데, 오늘도 안되면 정말 좌절할거 같슴둥...
뭔가 글만 써있는 포스팅은 눈도 주기 싫은지라 계속 앞에 자리잡고 있는 글씨뿐인 포스팅이 거슬리는데, 그렇다고 그림그릴 여력도 없고... 관계도 없는 다른사람 그림을 가져다 붙여놓는것도 내 성격상 안맞는지라 요새는 블로그 자체도 뭔가 꼴보기 싫은 기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집안에 틀어박혀 살때는 그냥저냥 시간 때우면서도 널널한 기분으로 살았는데, 뭔가 할 일이 생기니까 정말 시간이 부족하다는걸 절실히 느끼네요.
막말로 주말에 게임하는데 하루를 다 투자해도 진행된 기분이 안들기도 하고(...이건-하루를 게임하는데 다 투자했다는 점- 좀 내가 봐도 문제가 심각한거 같은데...)
아무튼 하고 싶은말은... 소닉 월드 어드벤쳐 어여 나와라. 내 다시 불타주마!! 소닉 짱(...야!)
아무튼 이녀석이 가담하게 됨으로 아이러니 하게도 노트북이 집에서 가장 사양높은 컴퓨터가 되버렸습니다.
...지금도 노트북으로 포스팅하는 중임.
막 램 256M로 뻘뻘대다가 2G짜리 램을 쓰니까 막 날아다니는거 같음. 넘좋아 짱짱 ㅠㅠ 일단 현재 프로그래밍 위주로 공부를 하고 있는 관계로 VC++ 2005 Expreess Edition을 설치해둔 상황입니다. 생각같으면 포토샵이랑 3DMAX랑도 깔고 싶은데 지금 무지 졸린데다가 내일도 10시에 나가봐야 하는데 라는 것도 있고 해서 다음기회로 미루렵니다.
원체 내가 하는건 숨기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번엔 나혼자 띵까띵까 하면서 작업하는게 아니라서 대놓고 포스팅하기 곤란할거 같네요.
소닉 헤지혹 : 뇌, 중추신경, 손발가락을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단백질. 피카츄린 : 빛을 전기신호로 변환하여 뇌에 전달하는데 중추적인 단백질
...난 정상이었어.
우리 인간의 몸에는 소닉이 살고 있고, 피카츄가 살고 있는 것이었음. ㅠㅠ 내가 소닉빠에 포켓몬빠가 된건 다 이유가 있었어. ...넵 헛소립니다.
그나저나 생물학 관련 인물중에도 게임 폐인은 있나 보네요. 소닉 헤지혹은 단백질 형태가 소닉처럼 생겼다고(...하는데 실제로 못봤으니 난 모르겠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피카츄린은 정확한 이유는 없는데 추정이유는 재빠른 움직임이 특징인 피카츄를 비유해서라던지, 빛의 자극을 시세포에 전기 신호로 전달한다는 점과 피카츄가 빛을 내면서 전기공격을 하는점을 비유해서라던지의 이유가 보이는데 가장 납득이 가는 이유는 11년전의 대사건 '포켓몬쇼크(피카츄의 전기공격에 빛의 자극으로 애 여럿 발작시킨 그 전설의 사건)'을 비유해서 라는 이유.
위 두건 이외에도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에 대해서 'POKEMON'이라는 명명을 했다가 퇴짜맞아서 이름을 변경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이쪽 계통에 확실히 그런 쪽으로 끼있는 사람이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