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전 포스팅에 오픈케이스를 한 젤다의 전설 ~ 바람의 지휘봉 입니다.

뭐, 제대로 플레이도 안하고서 뭘 쓰겠다고 포스팅을 하는건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제 새벽에 잠깐 메모리카드도 안꽂고 그냥 무작정 초반부의 튜토리얼에 해당되는 부분만 잠깐 해봤는데...(거기에 해당하는 부분 진행하는데 3시간 정도 걸렸다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딱 처음느낌은 다른거 없이 시간의 오카리나랑 비슷하구나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뭐, 배경이 바다가 되었다는거랑 그래픽 컨셉이 많이 바뀌었다는 점은 달라졌어도 인터페이스며 진행하는 방법이며 기본 액션이며 위화감이 전혀 없더라구요.(...시리즈물의 후속작이 위화감이 있을정도로 너무 변하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겠지만...)

특히나 부제가 된 '바람의 지휘봉'은 완전히 '오카리나'랑 겹쳐 보여서 좀 너무 전작을 답습하려고 한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C스틱을 이용해서 특정한 지휘를 하면 그에 맞는 특수효과 발생하는게 오카리나 연주해서 특수기술 발동하는거랑 같았음)


시간의 오카리나 시절의 이야기는 이미 잊혀진 왕국의 전설

위 영상은 오프닝 부분에서 시간의 오카리나 시절의 스토리가 전설이 되었다는걸 해설하고 넘어가는 동영상을 한글자막을 입혀본 겁니다.

아직 극 초반만 플레이 해본거라서 자세한 리뷰는 좀더 플레이 해봐야 할 수 있겠지만, 지금 시점에선 딱히 바람의 지휘봉만의 매력을 찾기는 힘들거 같네요.

덧. 내 동생도 링크 동생 반만 닮았으면 삶이 두배는 즐거웠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