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컴퓨터도 낡아서 갈아치워야 하지만, 학교를 왕복하면서 쓸 컴퓨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노트북을 지르게 되었습니다.

...뭐, 내돈으로 지른건 아니지만서도...

쓰기좋은 소형도 데스크톱을 대신하는 초대형도 아닌 어정쩡한 14.1"

아마도 이모델?
http://www.icon.co.kr/item/item_view_detail.php?item_num=313

아무튼 이녀석이 가담하게 됨으로 아이러니 하게도 노트북이 집에서 가장 사양높은 컴퓨터가 되버렸습니다.

...지금도 노트북으로 포스팅하는 중임.

막 램 256M로 뻘뻘대다가 2G짜리 램을 쓰니까 막 날아다니는거 같음. 넘좋아 짱짱 ㅠㅠ
일단 현재 프로그래밍 위주로 공부를 하고 있는 관계로 VC++ 2005 Expreess Edition을 설치해둔 상황입니다. 생각같으면 포토샵이랑  3DMAX랑도 깔고 싶은데 지금 무지 졸린데다가 내일도 10시에 나가봐야 하는데 라는 것도 있고 해서 다음기회로 미루렵니다.

원체 내가 하는건 숨기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번엔 나혼자 띵까띵까 하면서 작업하는게 아니라서 대놓고 포스팅하기 곤란할거 같네요.